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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타코 속 한국 양념 인기

한인이 운영하는 한국 퓨전 햄버거 가게가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ABC7 뉴스는 최근 밴나이스에 위치한 ‘코너 그릴(Corner Grille·8261 Sepulveda Blvd,)'이 한국 퓨전 햄버거와 타코로 주민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코너 그릴의 인기메뉴는 햄버거의 패티를 불고기로 만든 갈비 버거. 웨스턴 음식과 한국 양념 맛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 한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한국 음식을 접하고 방문하는 손님이 많아지면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너 그릴의 팀 최 공동 대표는 이러한 인기에 “한국 본연의 맛이 아닌 서양 음식을 곁들인 퓨전이라 손님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끼는 것 같다”고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부분의 메뉴는 15달러 이하로 저렴하다”며 “음식값이 비싸서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는 걸 망설이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우리는 손님들이 쉽게 새 맛을 시도해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가격을 낮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너 그릴의 공동 대표인 최씨와 토마스 이씨는 40년 전 이민을 왔다. 그들은 타지에서 고향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음식점을 차리게 됐다. 최근에는 헌팅턴 파크에 2호점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에는 소비자 리뷰 웹사이트 옐프(Yelp)의 전국 햄버거 맛집 톱 50안에 순위를 올린 바 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파노라마 햄버거 한국 퓨전 파노라마 시티 전국 햄버거

2023-02-19

한국 퓨전 음식 전문 '먹자 푸드트럭'

 11월 30일 화요일 이른 아침부터 한스 주차장 앞마당에서는 한바탕 음식잔치가 열렸다. 먹자푸드트럭(MUKJA FOOD TRUCK, 대표 줄리아 리베라) 에서  한스시니어학당 어르신들에게 퓨전 비빔밥과 치즈 핫도그 70인분을 전달한 것이다. 먹자는 콜로라도 중에서도 덴버 일대 전 지역을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 퓨전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푸드 트럭이다.한스시니어학당 관계자는 매번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식사를 위해 고민중에 있는데, 이번 기회로 색다르고 맛있는 점심을 선보여 드릴 수 있어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바쁜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점심제공을 도와 주신 먹자푸드트럭 관계자들에게 대단히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먹자푸드트럭 측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한끼가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한스시니어학당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먹자푸드트럭의 웹사이트 주소는 MUKJAFOODTRUCK.COM이며, 전화번호는 720-854-52222이다.   이하린 기자푸드트럭 퓨전 먹자푸드트럭 관계자들 한국 퓨전 퓨전 비빔밥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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